고려는 12000년전부터 6000년전까지 만주에 자리잡고 세계를 지도하던 인류의 2세대 맹주를 조상으로 두었죠. 그러나 1세대 곰부족의 자손인 단군이 환웅의 뒤를 이어 지도자가 되면서 영적 수준이 1세대로 후퇴했고, 다른 2세대 후손은 일본열도로 건너가 정성주의를 이어가며 태양을 숭상했습니다. 단군의 뒤에도 풍류도(風流道)니 무당이니 해서 1세대 영파계(靈派系)의 그늘에 안주했네요. 고구려,백제,신라가 서방에서 3세대 문명을 적극 수용하여 일본보다 앞서 3세대 선진국이 된 듯 했지만 3세대 문화의 본령인 규칙주의를 제대로 실행하지 못하고서 제멋대로를 일삼았으며, 문명의 결과물만 베끼기 급급했던 것 아닐까요. 이제라도 늦기 전에 사회의 법과 자연의 원칙을 적극 받아들여 3세대 규칙주의를 꽃피워야만 곧 닥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