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 토템과 동북아시아] . 일찌기 고대로부터 동북아시아에는 곰 토템이 널리 분포했다. 어느 한 부족만이 곰을 숭배한 것이 아니라 동북아시아에 널리 퍼진 여러 부족들이 곰을 숭배했다. . 도대체 이 곰이 상징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동북아시아 연합이다. 동북아시아 영토의 모습을 곰으로 표현한 것이니. 머리는 한반도, 가슴은 만주, 앞발은 일본, 배다리는 중국이다. . 이는 유럽의 독립국가연합과 유사하다. 유럽의 영토는 일어선 사자의 모습을 하고 있으니 머리는 스칸디나비아반도, 가슴은 중유럽, 앞발은 영국이고, 배다리는 이베리아반도와 로마이다. . 머리는 왕족을 배출해 대륙에 진출시키고, 새로운 제도를 실험하며 가슴은 무력(武力)을 담당하고, 앞발은 바다를 누비고 배다리는 문화예술의 꽃을 피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