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과 아랍인과 기독교인은 모두 아브라함의 하느님 알라-야훼를
모시는 한 뿌리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왜 서로 처절하게 싸우는 것일까요?
대답은 우리 은하계를 다스리는 오구대왕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오구대왕은 우승열패와 약육강식의 법칙을 내세우는 분으로서
유대인과 아랍인과 기독인이 원만하게 지내는 것을 반가워하지 않고
서로 싸움을 붙여 누가 우수하고 누가 열등한지 가리려 합니다.
그리하여 동일한 아브라함의 하느님을 모시면서도 서로 으르렁대며
상대를 원수로 여기고 군사적 충돌을 일삼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다가올 천년은 배려와 상생의 법칙을 강조하시는
은하7공주가 큰소리를 칠 시대이니 싸움의 양상도 바뀌어야 합니다.
즉 군사적 충돌 대신 스포츠와 경제 등에서의 문화적 경쟁을 통해
우열을 가리는 것입니다.
오구대왕이 선호하는 종교다양성 원칙을 통해 각각의 종교로 나뉜채
충돌을 거듭해 온 지난 날을 뒤로 하고, 이제 화해와 상호존중을
실천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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