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의 씨앗이 사람에게 심겨져 윤회를 거듭하는 동안 싹을 틔우고
자라나서 마침내 성장한 나무가 되면 부처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부처의 열매는 어떤 모습일까요? 그것은 아름다운 극락세계에 어울리는
좋은 열매여야 합니다. 즉 근면, 자비, 협동과 같은 열매이죠.
나무가 다 자랐더라도 썩은 열매만을 맺는다면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부정부패에 참여하거나 자유인이라고 해서 제멋대로 행동하여 남에게
해를 끼치는 나쁜 열매를 맺는 나무는 불태워버린 후 씨앗으로 돌아가
밑바닥부터 다시 윤회를 거듭할 것입니다.
환영받네 좋은 열매
불태우네 나쁜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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