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은하계는 삼위일체 은하계로서 은하대왕과 7공주님의 영이 성령,
7공주님의 아들 야훼가 성부, 야훼의 아들 예수가 성자로서
성부, 성자, 성령이 조화를 이루며 욕망과 절제의 중용을 추구하는 공간인데
이 외에도 여러 은하계에서 온 다양한 신들의 천사가 각자의 종교를
지구 원주민에게 전파하며 그 은하계로 이민을 받아갑니다.
가령 인도의 힌두교는 다신 은하계에서 온 이민홍보천사들이며,
그리스 로마의 신들 역시 다신 은하계에서 온 천사들이고,
동양의 부처는 우리 은하계와 달리 욕망을 부정하는 금욕은하계 출신이죠.
지구는 이처럼 다양한 종교의 다양한 천사들이 활약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그 운영원리도 다양한데 예컨대 윤회를 인정할지 부정할지와 같은 문제는
각 개인의 믿음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됩니다.
즉 윤회를 믿는 인간은 죽음 후에도 다른 인간으로 윤회전생하는 것이고,
윤회를 믿지 않는 인간은 죽음 후 종말 때까지 긴 잠을 자거나
혹은 천국에 미리 불려가 노고를 치하받으며 심부름을 맡습니다.
윤회에도 두 종류가 있어서 첫째 업보 윤회는 전생에 지은 업보에 따라
내생의 출생이 결정되어 인과응보와 원한관계의 교차가 이루어지고,
둘째 공평 윤회는 부자와 거지, 남자와 여자, 멋쟁이와 못난이,
권력자와 서민, 불구자와 정상인 및 각종 직업을 돌고돌며 공평하게
윤회하는 것으로서 현생에 불리하게 태어난 것은 전생의 잘못 때문이
아니라 그저 돌고도는 윤회에서 한 역할을 맡은 것 뿐이며
다음 생에는 유리한 환경에서 태어나게 되죠.
귀족이 서민되고 서민이 귀족되는 회전의자와 같습니다.
우리 삼위일체 외에 다른 신을 믿는 인간은 그 믿음이 일정 수준에 달하면
우리 은하계를 떠나 다른 은하계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한편 야훼는 우리 은하계에서 삼위일체의 성부 역할을 맡기도 하지만
유일신 은하계인 유대 은하계와 이슬람 은하계의 유일신도 되신 고로
한 분이서 여러 은하계를 맡아 야훼, 알라 등 이름도 다르게 불리며
유대교인과 이슬람교인은 우리 은하계를 떠나 그 은하계로 이민가는거죠.
그 외에, 신을 부정하는 무신론자들은 무신은하계로 이민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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