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는 유대인에게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가르쳤죠.
왜 야훼는 외할아버지 은하대왕과 어머니 7공주님을 지구인에게 소개하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우선 규율과 질서의 법칙부터 정착시켜야 했기 때문입니다.
즉 은하대왕이 불어넣은 육신의 욕망이 지배하던 우리 정글은하계에
새롭게 규율과 질서의 법칙을 정착시키려 하니 이를 관장하는 야훼만을 따르도록 한 것이고,
욕망의 지배자인 은하대왕이나 자애의 지배자인 7공주님을 아직 소개하기 일렀던 거죠.
욕망의 신을 규율의 신과 나란히 섬기게 되면 뒤죽박죽 엉망이 될 우려가 있고,
자애의 신을 규율의 신과 나란히 섬겨도 자애에 성급히 의존하여 질서를 잡기 어렵죠.
그러나 지난 6천년간 규율과 질서의 법칙을 가르쳐 인간의 지각이 일정정도 성숙했으니
이제는 인류의 문화가 분별력과 자생력을 가질 정도로 무르익었고,
그리하여 장차 감추어졌던 은하대왕과 7공주님의 존재가 밝게 드러날 것입니다.
인간이 성숙함에 따라 차차 단계적으로 진리가 밝혀지는 것이죠.
그것이 욕망과 규율과 자애가 조화를 이루는 중용은하계의 앞길이랍니다.
출처 : 로또간격연구
글쓴이 : 광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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