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누구를 구원하러 왔나요? 바로 유대인이죠.
에덴동산에서 쫓겨나 3세대 맹주의 지위를 상실한 유대인들에 대해
예수가 대신 죄를 갚아 맹주 지위를 회복시킨 것이 바로 핵심입니다.
그럼 유대인이 아닌 이민족은 예수의 구원과 상관없나요? 원래는 그렇죠.
그러나 개가 주인의 상에서 떨어진 부스러기를 주워먹듯이
은혜를 나눌 수 있다고 했습니다.
그리하여 이민족들도 기독교를 통해 예수라는 포도나무에 접붙이기되어
원래의 가지인 유대인들과 함께 맹주 지위를 누리게 됐습니다.
6천년 맹주 기한이 끝나고 2012년이 되면 유대인은 맹주 노릇을 잘했는지 심판받아
잘한 사람은 상을 받고 못한 사람은 잘라내 불구덩이에
던져집니다. 접붙이기된 이질적인 가지인 기독교인도 마찬가지죠.
기독교인이 되지 않았더라면 심판을 피할 수 있었을 것을
예수를 믿는 바람에 자칫 불구덩이에 던져질 위기를 맞은 것입니다.
성실한 가지들은 포도나무와 한 몸으로서 새 별로 이주하여 옮겨심게 됩니다.
기독교인은 정글과 같은 지구를 떠나 행복한 새 별 즉 천국으로 이주할 자격을
받게 됐으니 구원의 희망을 갖게 되지만, 믿음으로 얻은 구원이 끝이 아니고
다시 성실도 심사를 통해 불구덩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2년의 심판은 이처럼 맹주인 유대인과 기독교인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고,
불교인이나 힌두교인 등 이방인은 심판 대상이 아닙니다.
이방인은 언젠가 맹주로 선택받을 때가 돼야 심판 대상이 된답니다.
3세대 맹주가 지구를 떠난 후 2013년부터 인류의 4세대 맹주가 될 세력으로는
부모를 떠난 자립을 강조하는 불교가 유력합니다.
3세대 기독교에서 영혼의 아버지를 사랑하도록 충분히 배웠고,
이제는 장성하여 부모를 떠나 자립할 때가 됐기 때문이죠.
장성한 후에도 부모만을 찾는 의존적인 인간은 4세대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가노라 3세대 맹주
오노라 4세대 불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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