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나쁜짓을 하고도 잘먹고 잘사는 현실 [십점 중 1점]

객관연구 2011. 1. 10. 17:44

현실을 보면 이런저런 죄를 짓고도 잘먹고 잘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대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정의의 신이 이 땅을 다스린다면 죄인은 벌을 받아야 하지 않습니까?
죽은 후에야 벌을 받는다고요?
그렇다면 현실의 이 땅을 정의의 신이 다스리는게 아니라는 얘기죠.


죄짓고 잘사는 자들은 바로 마귀에게 속한 사람입니다.
마귀는 선악을 가리지 않고 누구에게는 행복을 주고 누구에게는 불행을 줍니다.
아무리 죄를 지은 자라도 행복의 운명을 타고난 자에게는 행복을 주고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불행의 운명을 타고난 자에게는 불행을 주는 것이죠.


행복의 운명인지 불행의 운명인지는 공평하게 결정됩니다.
누구나 번갈아가면서 윤회를 통해 행복과 불행을 맛보는 것이죠.


한국은 전통적으로 귀신을 섬겨온 민족으로서 마귀에게 속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니 나쁜 짓을 아무리 하더라도 마귀가 주는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많죠.
그러나 그 행복은 이번 생에 한정된 것이니 다음 생에는 불행을 누릴 것입니다.
행복과 불행이 번갈아 오는 공평 윤회니까요.


번거로운 윤회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기독교나 불교를 잘 믿어서
야훼에게 속한 자가 되거나 금욕은하계로 옮겨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마귀에게 속한 자로서 공평 윤회를 거듭하다가 결국 쾌락은하계로 옮겨갈 것입니다.


죄짓고도 행복한가
다음생에 쓴맛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