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은 영원불변일까요 아니면 영혼도 죽을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영혼도 육신처럼 때가 되면 죽습니다.
그렇다면 영혼의 수명은 얼마나 될까요?
육신의 평균수명은 80세 정도이고 한계수명은 100세 정도이죠.
그런데 기독경이 말하듯 영적으로는 하루가 1년과 같으니
1일:365일의 관계로서 대략 300배가 되므로
영혼은 육신의 수명 100년에 300을 곱한 삼만년이 수명입니다.
그러니 힌두교인은 영혼이 100년씩의 육신을 갈아타며 윤회하다가
삼만년이 되면 죽어서 완전히 사라집니다.
기독교인은 육신이 죽을때 영혼이 당분간 잠에 빠졌다가
마지막 때를 거쳐 천국으로 옮겨가 새 몸을 입고 살다가
삼만년이 되면 역시 새 몸과 영혼이 모두 죽습니다.
그럼 현재 지구인 영혼의 나이는 얼마나 됐을까요?
18000년 전에 시작한 1세대 영파계(靈) 문명이
12000년 전의 2세대 광파계(光) 문명을 거쳐서
6000년 전부터 3세대 음파계(音) 문명에 이르렀으니
현재 영혼의 나이는 18000살이고, 앞으로 남은 12000년은
4세대 전파계(電) 문명과 5세대 종합 문명을 맞이할 것입니다.
이렇게 인류는 5세대 동안 삼만년의 역사를 거치며 윤회하는 거죠.
한편 영혼은 절대 불변의 고정적인 존재일까요? 아닙니다.
처음 태어난 영혼은 신에게서 갈라져 나온 씨앗과 같죠.
이 씨앗이 싹을 틔우고 차차 성장하며 나무로 자라납니다.
그리고 우수한 영혼은 좋은 열매를 맺게 되니 이는 곧 신입니다.
영혼은, 개구리인 신(神)에게서 알로 태어나 자란 올챙이와 같아서
개구리 같은 다리도 없고 펄쩍펄쩍 뛰어다니지도 못하죠.
즉 인간은 현재 올챙이와 같은 존재이니 아직 자신을 개구리라 주장할 수 없고,
모양이나 기능이 개구리가 아니지만, 장차 개구리가 될 요소를 품고 있습니다.
바깥의 다른 이가 올챙이에게 다리를 붙여주는 것이 아니고,
올챙이 안에 내재해 있던 요인에 의해 다리를 길러내는 것입니다.
그러니 삼만년 동안 윤회를 통해 여러 삶을 번갈아 살며 수련한 영혼이
좋은 열매를 맺으면 신이 되는 것이고,
열매를 맺지 못하면 삼만년 후 부질없이 흩어져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승이건 저승이건 또는 지옥이라 오해된 불가마건 간에
삼만년 동안 윤회하는 영혼이 100년씩 거쳐가며 머무는 잠시잠깐입니다.
100년을 못사는 육신의 삶에 하루하루 충실한 수련에 힘쓰면서도
차차 변해가는 참된 자아인 영혼을 깨달아 양식을 먹일 일입니다.
영혼살이 삼만년
참된자아 찾으리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혼의 분배 [십점 중 2점] (0) | 2011.06.14 |
---|---|
영혼과 육체 [십점 중 2점] (0) | 2011.06.13 |
미국 대통령 오바마는 적그리스도인가 [십점 중 4점] (0) | 2011.05.27 |
나쁜짓을 하고도 잘먹고 잘사는 현실 [십점 중 1점] (0) | 2011.01.10 |
마귀는 공평하다 [십점 중 1점] (0) | 2011.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