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도 육체처럼 언젠가는 죽는 걸까요?
그렇습니다. 영혼도 죽습니다. 기본적으로 영혼의 수명은 삼만년입니다.
삼만년이 지나면 영혼도 죽죠.
그런데 이 영혼의 수명이 고정된 것이 아니라 변화하는데요.
수명이 짧아져서 삼만년이 되기 전에 죽기도 하고, 더 길게 살기도 합니다.
그 힘은 무엇일까요? 바로 사랑입니다.
육체를 가지고 살 때에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으면 영혼의 수명이 길어지고,
육체를 가지고 살 때에 사랑을 하지 않으면 영혼의 수명이 짧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영혼의 수명을 연장하고 싶으면 평생 사랑을 해야 하는 것이죠.
사랑을 하지 않는 메마른 사람은 영혼의 수명이 점점 줄어들어 육체가 죽을 때 영혼도 소멸해 버립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만 영혼에 힘이 될까요?
아닙니다. 동물을 사랑하는 것도 영혼의 수명을 연장시킵니다.
사랑할 사람이 곁에 없다면 반려동물을 키우며 사랑을 주면 영혼이 튼튼해지는 거죠.
한편 사랑을 받는 동물도 인간 덕분에 그 영혼의 수명이 연장됩니다.
보통 동물은 사랑이란 걸 모르기 때문에 영혼이 금새 소멸해 버리는 것이지만,
사람과 함께 지내며 사랑을 받은 동물은 육체가 소멸한 뒤에도
영혼이 더 오래 살아남아 새 삶을 누리게 됩니다.
사랑주고 사랑받아
영혼수명 늘려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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